광주대 작업치료학과는 지난달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열린 제45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서 졸업예정자 37명 전원이 합격했다.
광주대 작업치료학과는 최근 7년 평균 합격률 95%(전국 평균 72%)로 광주·전남지역 최고 합격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세계작업치료사연맹(WFOT) 인증을 받은 광주대 작업치료학과는 국가고시 특강과 그룹 스터디, 모의고사 등 국가고시를 위한 다양한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합격률을 높이고 있다.
백현희 학과장은 “세계작업치료연맹 교육프로그램을 토대로 이론과 실무에 강한 작업치료사 배출에 힘쓰고 있다”면서 “학생들의 인내와 노력, 교수님들의 열정으로 국시 100% 합격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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