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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고부가가치 귀금속을 3D 프린터로 만든다

이제는 고부가가치 귀금속을 3D 프린터로 만든다

등록 2018.01.18 15:47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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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3D프린팅 제조혁신지원센터· 원광대학교Jewelry Creator 특성화사업단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재)전북테크노파크(강신재 원장) 호남권 3D프린팅 제조혁신지원센터와 원광대학교 Jewelry Creator 특성화사업단은 지난17일 익산 호남권 3D프린팅 제조혁신지원센터에서 상호 업무관련 새로운 지식, 기술의 창출 및 연구개발, 기술자문, 학술교류 등 제반사항에 대하여 상호 협력할 것을 협약하였다.

이제는 고부가가치 귀금속을 3D 프린터로 만든다 기사의 사진

(재)전북테크노파크 호남권 3D프린팅 제조혁신지원센터는 작년 8월 익산 종합비즈니스센터에 개소하였으며, 3D프린터를 활용하여 지역특화(주얼리, 경량소재부품, 스마트가전)분야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센터이다.

또한 원광대학교 Jewelry Creator 특성화사업단은 2014년부터 창의적 인문융합 인재 양성의 목표를 가지고 인간중심 고부가가치 귀금속산업의 문화융성을 이끌어 가는 사업단이다.

앞으로 양 기관은 주얼리 산업분야에 3D프린팅 기술을 접목한 공동 연구개발, 기술자문 등 지원체제를 협력하고, 교과운영 및 교재의 공동개발, 연구개발 인력의 교육과정 협의, 3D프린팅 장비활용과 운영지원 등 주얼리 산업의 재도약과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전북테크노파크 강신재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익산 주얼리 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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