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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임시주총서 ‘발행주식수 확대·사내이사 선임’ 의결

삼성중공업, 임시주총서 ‘발행주식수 확대·사내이사 선임’ 의결

등록 2018.01.26 14:05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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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사진=뉴스웨이 DB)삼성중공업(사진=뉴스웨이 DB)

삼성중공업이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발행주식수 확대와 사내이사 선임안을 의결했다.

삼성중공업은 26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 혁신파크에서 임시주총을 열고 정관 일부 변경의 건과 이사 선임의 건 등 총 2개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날 이결에 따라 유상증자를 위해 발행한 주식수는 5억주에서 8억주로 늘었다. 삼성중공업은 앞서 지난해 12월 공시를 통해 대출금 회수 압박 대비 및 자금 확보를 위해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아울어 3명의 신임 사내이사 선임의 건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 전태흥 경영지원실 사장, 김효섭 삼성중공업 조선소장을 대신해 남준우 삼성중공업 사장, 김준철 삼성중공업 부사장, 정해규 삼성중공업 경여지원실장 전무가 새롭게 선임됐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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