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발전 기탁금 3억1000만원도 전달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성현 총장, 박지원 의원, 박홍률 목포시장, 허성국 총동창회장, 해운회사 관계자 등 내외빈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해양산업을 이끌어 갈 409명의 졸업생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또 말레이시아. 이란에 이어 일본 아라키 토시오 이이노마린서비스 대표이사를 명예 부총장으로 임명해 국제적인 해양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어 진행된 발전기금 및 첨단 강의실 구축 기금 전달식에서는 광주은행 3000만원. 씨월드고속훼리 1000만원의 발전기금과, 첨단 강의실 구축을 위해 목포해양대학교 제32기 동기회. 울산지역 동창회에서 각 3000만원, 목포해양대학교 LINC+ 사업단에서 2억 1000만원 등 총 3억 1000만원의 대학발전을 위한 기탁금을 전달했다.
목포해양대 박성현 총장은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에게 “앞으로 5대양 6대주를 마음껏 누비며 한국이 아닌 전 세계의 바다를 주름잡는 주역이 되길 바라며, 졸업생 여러분의 앞날에 건승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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