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신한은행은 임직원이 선플 활동에 참여하면 봉사시간을 인정하고 은행의 디지털 플랫폼을 이용해 소비자 대상으로도 선플운동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선플 마인드를 내재화 할 수 있는 인성교육과 캠페인 등의 활동도 병행한다.
신한은행은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이 2006년 제안한 추임새운동을 도입해 사내 인트라넷에 선플달기를 추진하는 등 칭찬과 격려 문화 조성에 노력한 바 있다.
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 직원은 오랫동안의 경험으로 소통과 배려의 문화가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를 잘 알고 있다”면서 “댓글 한줄과 말 한마디로도 우리 사회에 긍정에너지를 전파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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