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 우수 설계사 육성 교육시설 개관

지난 1일 AIA생명이 서울 서소문로에 문을 연 ‘프리미어 아카데미(Premier Academy)’ 개관식에 참석한 빌 라일(Bill Lisle) AIA 지역총괄 최고경영자(CEO)가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AIA생명

AIA생명은 서울 서소문로에 보험설계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교육시설 ‘프리미어 아카데미(Premier Academy)’를 개관했다고 6일 밝혔다.

프리미어 아카데미는 총 면적 약 1910㎡ 규모로 실시간 온라인 교육이 가능한 최첨단 디지털 방송 장비 등을 갖추고 있다. 설계사들은 강의 스튜디오에서 촬영된 교육 영상을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시청할 수 있다.

AIA생명은 전속 설계사 조직의 소형화, 정예화 기조에 따라 ‘백만달러원탁회의(Million dollar round table·MDRT)’ 회원 등 우수 설계사를 육성하기 위해 이 같은 공간을 마련했다.

지난 1일 진행된 개관식에는 빌 라일(Bill Lisle) AIA 지역총괄 최고경영자(CEO)와 차태진 AIA생명 대표 등 임직원과 설계사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최준 AIA생명 대면채널본부장은 “프리미어 아카데미는 설계사들에게 보험에 대한 기본 지식은 물론 최신 금융정보와 전문 컨설팅기법 등을 교육하는 트레이닝센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AIA생명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인 ‘프리미어 에이전시’ 조직을 잘 유지해 나가기 위해 고능률 영업인력 육성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