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전달한 ‘행복상자’는 하나금융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브랜드다.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로부터 자원봉사자가 공식 후원사의 물품 중 추가로 원하는 생필품이 무엇인지를 파악한 뒤 제작했다. 주로 저녁 식사 이후 숙소에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거리와 샴푸, 입술 보습제, 핫팩 등이 담겼다.
백미경 KEB하나은행 소비자보호본부 전무는 “추운 날씨에도 묵묵히 고생하는 자원봉사자가 평창 동계올림픽의 숨은 주역”이라며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후원 은행인 KEB하나은행은 대회 기간 중 현장에 총 4개의 출장소를 운영하고 11개의 ATM을 설치해 금융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하나금융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저소득 가정, 다문화 가정, 새터민 등 문화소외계층 700명을 평창 동계올림픽에 초대해 올림픽 주요 종목 관람과 강원도 명소 탐방 등 문화 체험도 제공한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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