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 동파 및 복구상황 점검 1,2월 139건 피해발생, 124건 복구 완료
무주정수장과 설천정수장에 들러 해당 지역의 상수도 피해 상황을 공유하고 설천면 내북동과 삼공리 등 동파 피해가 발생했던 지역들을 찾아 조치 상태를 점검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한파가 집중됐던 1,2월 관내 6개 읍면에서 발생한 계량기동파, 급수관 등 상수도 관련 시설의 동결 및 동파 피해는 139건으로 이중 124건은 복구했으며 15건은 현재 처리 중이다.
이종환 부군수는 “피해가 일단 발생을 하면 주민들의 불편은 물론, 조치로 인한 손실도 커지는 만큼 날이 완전히 풀릴 때까지 는 동파 예방을 위한 노력에 힘써야 할 것”이라며 “피해가 접수된 건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완벽하게 복구하는데 집중해 줄 것”을 강조했다.
오후에는 무주IC 만남의 광장에 마련된 AI방역 초소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방역활동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uvitnara@paran.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