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파이낸스는 1987년 뉴욕에서 창간된 세계적인 금융전문지다. 약 191개국, 5만명 이상의 금융인과 기업가 등이 구독하고 있다. 이 매체는 매년 전세계 프라이빙 뱅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 중 분야별로 최우수 은행을 선정해 발표한다.
KEB하나은행은 2016년 ‘제1회 PB 어워드’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한 이래 2017년과 2018년 ‘글로벌 최우수 PB은행-디지털 클라이언트 솔루션’으로 선정되면서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KEB하나은행은 1995년 현대적인 프라이빗뱅킹을 시작한 이후 자산관리와 외국환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산관리 서비스를 육성해왔다. 최근에는 AI 기반 로보어드바이져 상품인 ‘하이로보(HAI-Robo)’를 선보이고 5개월 만에 4000억원 규모로 성장시키는 등 디지털솔루션 부문에 자산관리 노하우를 적극 적용했다는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세걸 KEB하나은행 WM사업단 본부장은 “KEB하나은행 PB의 뛰어난 역량이 글로벌 무대에서 꾸준히 인정받은 셈”이라며 “앞으로도 자산관리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좋은 상품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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