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된 평창 정기예금’은 실명의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3000만원까지 가입 가능하며 기간은 1년이다. 기본금리 연 1.90%에 우대금리 연 0.5%를 더해 최대 연 2.40%의 금리 혜택이 주어진다.
우대금리는 ▲하나카드(또는 현대카드) 결제실적 보유 연 0.2% ▲스마트폰뱅킹 등 비대면으로 해당 예금에 가입하거나 가입시점에 만 65세 이상 또는 장애인 소비자인 경우 연 0.1% ▲대한민국이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종합순위 4위 이내 달성시 연 0.2%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1년 단위로 3년까지 만기 재예치 서비스가 자동 제공되며 재예치시 우대금리 연 0.1%를 특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하나된 평창 정기예금’ 외에도 ‘하나된 평창 적금’, ‘하나된 평창 입출금 통장’ 등 전용 상품에 가입하는 사람에겐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대회 마스코트 이미지를 담은 한정판 통장을 증정한다.
KEB하나은행은 평창동계올림픽 사은행사 이벤트도 이달말까지 진행한다.
먼저 ‘메달기원 이벤트’는 적립식·거치식 상품 가입자와 가계대출 신규 가입자가 대한민국 획득 메달 수(금·은·동메달 합계)를 맞추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하는 행사다. 다음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북경 여행권과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 스푼 세트, 2000원권 기념 지폐, 하나머니 등이 주어진다.
또한 ‘골드메달 신용대출 이벤트’는 프리미엄 직장인론 등 신용대출(통장대출에 한함) 첫 거래자를 대상으로 대출금액의 10%(최대 200만원)까지 연 0%의 대출 이율을 적용한다. 이달 말까지 무이자 한도 100억원으로 진행한다.
KEB하나은행 리테일상품부 관계자는 “‘하나된 평창 상품’이 평창동계올림픽 금융 굿즈로 기억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과 마케팅 확대를 통해 손님들께 친숙하게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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