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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보험료 인상 없이 입원·수술 100세 보장

ING생명, 보험료 인상 없이 입원·수술 100세 보장

등록 2018.02.13 15:36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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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메디컬보험’(무해지 환급형) 출시

ING생명은 보험료 인상 없이 입원과 수술을 100세까지 집중 보장하는 ‘오렌지 메디컬보험’(무해지 환급형)을 판매한다. 사진=ING생명ING생명은 보험료 인상 없이 입원과 수술을 100세까지 집중 보장하는 ‘오렌지 메디컬보험’(무해지 환급형)을 판매한다. 사진=ING생명

ING생명은 보험료 인상 없이 100세까지 입원과 수술을 단독 보장하는 ‘오렌지 메디컬보험’(무해지 환급형)을 오는 19일부터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실생활과 밀접한 입원과 수술을 집중 보장하면서 사망보장에 대한 부담을 없애 보험료를 낮췄다.

비갱신형 선택 시 납입기간 보험료 인상 없이 100세까지 보장한다.

병원비와 같은 직접 치료비 외에도 간병비와 교통비 등 치료에 따른 비용을 정액 보장한다. 4일 이상 입원 시 1일 2만원을 보장하고 상급종합병원 1일 8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1~5종 수술 시 10만~300만원을 보장한다. 암과 뇌질환, 심질환, 간·췌장질환, 폐질환 등 4대 중증질병 관혈수술 시 300만원, 비관혈수술 시 3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이 밖에 첫날부터 입원 보장 특약(갱신형)에 가입하면 입원 첫 날부터 1일 1만원을 보장하고 상급종합병원 입원 시 1일 4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입원 플러스 보장 특약(갱신형)을 추가하면 상급종합병원에 2일 이상 입원 시 50만원, 상급종합병원 집중치료실에 1일 이상 입원 시 100만원을 일시금으로 준다.

가입 유형은 같은 연령, 동일한 보장이라도 보험료가 약 21.4% 저렴한 1종(실속형)과 기존 건강보험 동일한 2종(표준형), 피보험자가 80세 계약 해당일에 생존 시 납입한 주계약 보험료의 100%를 지급하는 3종(중도환급형)으로 나뉜다.

1종은 무해지 환급형 상품으로 보험료 납입기간 중 해지환급금이 없는 대신 2종에 비해 보험료가 저렴하다. 보험료 납입 완료 후 9년 경과 후에는 2종과 동일한 해지환급금을 지급한다.

가입 연령은 만 15세부터 60세까지이며, 보장기간은 100세까지다.

박익진 ING생명 마케팅본부 부사장은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일본에서 필수보험으로 자리 잡은 의료종신보험을 국내 상황에 맞게 도입했다”며 “노후 의료비를 고민하는 고객들이 합리적인 보험료로 입원과 수술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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