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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영업활동관리 ‘아이탐’ 특허 취득

ING생명, 영업활동관리 ‘아이탐’ 특허 취득

등록 2018.01.24 14:12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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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의 보험설계사(FC) 영업활동관리 시스템 ‘아이탐(iTOM)’이 특허를 취득했다.ING생명의 보험설계사(FC) 영업활동관리 시스템 ‘아이탐(iTOM)’이 특허를 취득했다.

ING생명은 보험설계사(FC) 영업활동관리 시스템 ‘아이탐(iTOM)’이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이탐은 ING생명이 체계적인 고객 관리를 위해 지난 2016년 4월 도입한 영업활동관리 시스템이다. FC들은 고객과 처음 접촉했을 때부터 계약 체결 이후까지 모든 내용을 시스템에 입력해 관리하고 있다.

특허청은 아이탐의 전체 프로세스와 이관고객 자동 분배·회수 기능에 대해 특허를 내줬다.

ING생명은 지난 2년간 아이탐을 통해 고아고객 데이터베이스(DB)를 FC에게 분배해 가망고객 발굴에 대한 고민을 덜어줬다. 고아고객 입장에서는 새로운 FC로부터 체계적인 계약관리를 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정문국 ING생명 사장은 “이번 특허는 기술적인 우월성뿐 아니라 보험영업에서 활동관리가 갖는 의미와 중요성을 각인시켰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새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이나 자본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영업패턴이 바뀌고 전속 채널도 강화돼야 한다. 아이탐은 새로운 규제와 영업 패러다임에 어울리는 도구라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ING생명은 현재 아이탐 업그레이드 작업을 진행 중이며, 다음 달 새로운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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