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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카 미국 귀국···“따뜻한 환대에 감사, 신나고 훌륭했다”

이방카 미국 귀국···“따뜻한 환대에 감사, 신나고 훌륭했다”

등록 2018.02.26 13:55

전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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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카 미국 귀국···“따뜻한 환대에 감사, 신나고 훌륭했다”이방카 미국 귀국···“따뜻한 환대에 감사, 신나고 훌륭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이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방한을 마치고 귀국하는 길에 한국의 환대에 대한 감사와 재방한에 대한 바람을 표시했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방카 보좌관은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길에 “따뜻한 환대에 감사한다”며 “다시 방문하길 고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멋진 첫 한국 방문이다”며 “신나고 훌륭했다”고 말했다.

북한이 북미대화의 용의가 있다고 밝힌 것에 대한 입장 등을 묻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이날 공항 출국길에는 앨리슨 후커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한반도 보좌관의 모습도 보였다. 후커 보좌관은 전날 방남한 북한 대표단에 포함된 최강일 외무성 부국장이 접촉할 수 있는 미국측 대상으로 관심을 모았다.

이방카 보좌관은 지난 23일 미국 대표단을 이끌고 인천공항을 통해 방한했다. 입국 당일 저녁에는 문재인 대통령 주최로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만찬에 참석했다.

이방카 보좌관은 24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 강경화 외교부 장관 등과 함께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에서 열린 스노보드 남자 빅에어 결승전을 관람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린 남자 컬링 스웨덴과의 결승 경기와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매스스타트 경기를 봤다.

25일에는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봅슬레이 남자 4인승 경기를 찾아 대표팀 선수를 응원했다. 저녁에는 귀빈석인 이른바 ‘VIP 박스’에서 폐회식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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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전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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