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문은 의병활동을 한 독립유공자 최중문 선생의 손자 최윤호씨와 개항기와 일제 강점기 고창 출신의 의병이자 독립운동가인 고제천 선생의 손자 박철구씨, 독립유공자 이홍식 선생의 자녀 이정애씨 가정에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박우정 고창군수는“보훈 유공자에 대하나 존경과 예우는 우리 사회에 자발적으로 확산되어야 하는 풍토이다”라며“우리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한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들이 합당한 대우를 받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보훈가족에 대한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에는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독립유공자 12명의 후손이 생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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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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