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하나된 평창 적금’ 추가 판매

KEB하나은행이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자 이달 23일까지 ‘하나된 평창 적금’을 추가 판매한다. 사진=KEB하나은행 제공

KEB하나은행이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자 이달 23일까지 ‘하나된 평창 적금’을 추가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하나된 평창 적금’은 실명의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20만원까지 가입 가능한 상품이다. 기간은 1년이다.

적용금리는 기본금리 연 1.7%에 우대금리 연 0.8%를 더해 2.5%의 금리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가입자 중 장애인, 장기기증희망등록자, 헌혈증 소지자에게는 특별 우대금리를 0.2% 추가로 제공해 최대 2.7%의 금리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신규 가입되는 한 계좌당 1000원이 적립돼 장애인 관련 단체에 기부된다.

이밖에 KEB하나은행은 평창 동계패럴림픽 대회의 성공을 응원하고자 ‘최고의 명장면 포토콘테스트’, ‘패럴림픽 감동 스토리텔링’ 등 각종 SNS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 리테일마케팅부 관계자는 “평창 패럴림픽의 공식 후원은행으로서 대회를 맞아 포용적 금융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함께하고자 이번 상품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해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