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해피클래스’는 하나금융그룹 사회공헌 대축제인 ‘모두하나데이’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온 프로그램이다. 열악한 학습환경에 놓인 국내외 학생을 대상으로 컴퓨터 교육실과 도서관 설치, 시설 보수, 학용품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 스마트 홍보대사’의 해외봉사 지역 인도네시아를 KEB하나은행 임직원이 다시 방문해 나눔의 연속성을 이어갔다.
KEB하나은행 임직원 30여명으로 구성된 이번 봉사단은 인도네시아 수카부미 지역 현지 초등학교를 방문해 직접 도서관을 건립하고 1850여권의 도서를 선물했다. 또 학교 앞 화단에 ‘하나 가든(Hana Garden)’을 조성해 마을 주민과 학생이 직접 작물과 채소를 재배하고 식용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KEB하나은행 사회공헌부 관계자는 “‘휴매니티’에 기반한 ‘함께 성장하는 금융’ 실현을 위해 사람이 중심이 되는 사회를 향한 노력을 지속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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