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3시 기준 현대모비스는 전일 보다 1만2000원(4.91%) 급등한 24만65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일 2.09% 상승에 이어 2거래일째 강세다.
매수창구 상위에는 메릴린치, 신한금투, 미래에셋대우 등 국내외 증권사들이 이름을 올렸다.
현대모비스 주가 강세에는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전환에 중장기적으로 수혜가 예상된다는 증권가 전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DB금융투자 김평모 연구원은 “합병의 주주총회 통과 때는 존속모비스 및 현대글로비스 모두 사업가치 재평가르 통해 시가총액 합계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사 모두 긍정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jay@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