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형호)이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와 대구시(시장 권영진)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와 중소기업 지원 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삼성전자, 한국서부발전, 네이버 등 다양한 분야의 대·공·중견기업 70개사가 참여해 사전 매칭된 200개 이상의 중소기업과 1:1 상담을 진행했다. 아울러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회, 중소기업 무료컨설팅 동반성장 사업 설명회 등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렸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지역의 중소기업들이 쉽게 만나기 어려운 대기업 담당자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앞으로도 협력재단과 함께 상생협력을 위해 구매상담회와 같은 지원행사를 자주 개최하고 싶다”고 말했다.
다음 구매상담회(충청권)는 청주(7월 예정)에서 열릴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6월 중 상담 매칭시스템인 매치넷을 통해 참가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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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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