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비 1인당 1만원 전액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
핑크런 광주대회는 유방암 및 유방건강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고, 유방자가검진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국유방건강재단과 아모레퍼시픽이 매년 공동 개최하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핑크런은 올해 특히 자가 검진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지를 확산해 나가는 자리로 꾸며질 계획이다.
핑크런 광주대회 참가 희망자는 10㎞, 3㎞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해 핑크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3000명 접수 마감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능성 마라톤 티셔츠가 제공된다. 참가비 1인당 1만원은 전액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핑크런은 핑크리본캠페인의 가장 큰 축제이자 여성의 건강과 웰빙을 지원하는 활동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01년부터 32만 명 이상이 핑크런에 참가해 35억 원 이상의 기부금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하며 건강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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