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상호 긴밀한 업무 체제를 구축해 대학원 인력을 양성하고 인천시교육청의 관내 학교폭력 피해학생 및 위기학생에 다양한 상담 및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교육청 위(Wee)센터와 홍익대 교육대학원은 학교폭력 피해학생 및 위기학생의 다양한 상담과 심리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담 및 치료 프로그램, 학부모 교육 및 집단 프로그램 등 각종 사업의 추진 및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시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 전병식 과장은 "대학교와 교육청이 전문인력 양성과 아동복지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상호 협력하는 것은 의미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학교폭력 피해학생 및 위기학생이 위기를 극복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jsn0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