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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의 계절···피부에 양보하면 좋은 약초들

[카드뉴스]미세먼지의 계절···피부에 양보하면 좋은 약초들

등록 2018.04.21 08:00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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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의 계절···피부에 양보하면 좋은 약초들 기사의 사진

미세먼지의 계절···피부에 양보하면 좋은 약초들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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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의 계절···피부에 양보하면 좋은 약초들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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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의 계절···피부에 양보하면 좋은 약초들 기사의 사진

미세먼지의 계절···피부에 양보하면 좋은 약초들 기사의 사진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 정도로 작은 초미세먼지는 호흡기뿐만 아니라 피부 속 깊숙이 침투해 자극을 줄 수 있는 유해물질인데요.

미세먼지로 지친 피부를 어떻게 달래주는 게 좋을지 고민이라면 농촌진흥청이 추천한 ‘약초 한방입욕제’ 활용법을 참고할 만합니다. 입욕제로 활용 가능한 대표적인 약초로는 쑥, 구절초, 박하가 있습니다.

한방에서 애엽(艾葉)이라고도 불리는 쑥은 예로부터 몸 안의 찬 기운을 몰아내고 따뜻하게 해주는 약초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구절초는 혈액순환과 생성에 도움을 줘 월경 불순, 불임증 등 부인병 치료에 주로 쓰입니다. 박하의 경우 땀을 나게 해서 독을 배출하고 피로회복에도 도움을 주는 약초로 사용돼 왔지요.

이들 한방 약초는 흔히 차(茶)로 끓여 마시기도 하는데요. 반신욕 또는 족욕 시 입욕제로 활용하면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히 할뿐만 아니라 피부 가려움이나 염증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입욕제로 활용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체온과 비슷하거나 약간 따뜻하게 느껴질 정도인 38~40℃의 물에 쑥 잎, 구절초 지상부, 박하 잎 중 원하는 마른 약초 30g을 넣고 30분 정도 우려내는 것으로 준비 끝.

반신욕 시 물에 몸을 담그는 시간은 20분 안팎이 적당. 너무 오래 하는 것도 몸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주의하고 몸이 약한 사람은 한번에 5분 씩 입욕과 휴식을 번갈아 해주는 게 좋습니다.

뉴스웨이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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