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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개막전 ‘포디엄’ 싹쓸이.. 최근 3년 우승 기록은?

[슈퍼레이스] 금호타이어 개막전 ‘포디엄’ 싹쓸이.. 최근 3년 우승 기록은?

등록 2018.04.22 17:06

수정 2018.04.22 23:21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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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금호타이어 1~3위 차지최근 3년 한국타이어 2회 우승2015~2018년 개막전 기록 2대2 동률

올해 금호타이어가 개막전 캐딜락6000 클래스에서 포디엄 정상에 서면서 양사는 개막전에서 2대2로 동률을 이루게 됐다. 사진=금호타이어 제공올해 금호타이어가 개막전 캐딜락6000 클래스에서 포디엄 정상에 서면서 양사는 개막전에서 2대2로 동률을 이루게 됐다. 사진=금호타이어 제공

금호타이어가 ‘2018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6000 클래스에서 1위부터 3위까지 싹쓸이 했다.

22일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경기도 용인시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됐다.

이날 오후에 치러진 캐딜락6000 클래스 결승전에서 E&M모터스포츠 오일기가 42분01.919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엑스타 레이싱 정의철이 42분05.166초 기록을, 아트라스BX 조항우가 42분09.994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했다.

금호타이어와 한국타이어는 서킷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양사의 최근 3년간 CJ 슈퍼레이스 개막전 우승 타이를 살펴보면 양사의 기록은 2대1이다.

2015년 전남 영암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한국타이어(아트라스BX), 2016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금호타이어(팀코리아익스프레스), 지난해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한국타이어(아트라스BX)가 포디엄 정상을 차지했다.

올해 금호타이어가 포디엄 정상에 서면서 양사는 개막전에서 2대2로 동률을 이루게 됐다.

2018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는 오는 5월5일부터 6일까지 전남 영암군에 위치한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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