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9시5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네이처셀은 전일 대비 14.29% 오르며 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미국 제약협회가 현지에서 개발 중인 500여 곳의 혁신 신약후보물질 중 하나로 네이처셀의 알츠하이머병 줄기세포치료제 '아스트로스템(AstroStem)'를 선정했다는 소식에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아스트로스템은 신경계 질환의 근본적인 메커니즘에 대한 이해를 개선 시킨 약품 중 하나로 거론됐으며, 네이처셀은 아스트로스템의 미국 임상 1/2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지난 2월에는 미국 임상 시험에서 초기에 투여 받은 환자의 초기 안전성 보고서를 접수 했으며, 해당 보고서는 총 4명의 환자에게 아스트로스템을 각 2회씩 투여한 후 모니터링 결과를 정리했다.
미국에서 진행 중인 임상시험은 지난해 7월 첫 투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2명(2월 기준)에게 투여했으며, 이 중 2명은 10회 차 투여를 모두 마쳤다.
뉴스웨이 김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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