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대한전문건설협회와 LH간 동반성장을 위한 주계약자 공동도급 발주 개선 등 전문건설업계의 건의사항에 대한 폭넓은 대화가 이루어졌다.
협회 김영윤 회장은 "원·하도급자간 공정한 하도급거래 질서 확립에 큰 역할을 하는 박상우 사장께 감사한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동반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 전문건설업계는 △공기 연장에 따른 하수급인 간접비 지급 △전문건설공사 발주 확대 △공사용 지급자재 관련 협조 △표준품셈 개정 관련 협조 요청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박상우 LH 사장은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공정한 건설산업을 만들기 위해 전문건설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답했다.
간담회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김영윤 회장을 비롯해 회장단 및 임직원 등 11명이,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는 박상우 사장과 관련 임직원이 참석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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