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커피’ 프로그램은 동일회사 또는 관계사 직원간 소통과 협업 문화를 확산시키면서 긍정적이고 활기찬 기업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4월9일 하나금융지주와 KEB하나은행을 시작으로 시행 3주차에 접어든 해당 프로그램은 잘 알지 못했던 타부서 직원과 공통 관심사를 발견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마련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후기 공유가 이뤄지는 등 참여 직원으로부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소통과 협업 그리고 직원 행복까지 담은 랜덤커피를 하나금융지주와 KEB하나은행에 이어 전 관계사로 확대하고 관계사 간 매칭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유연하고 자유로운 소통 문화의 확산을 통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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