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파워온 임팩트’는 기존의 복지혜택 제공 일변도에서 벗어나 사회적 이슈에 대해 보다 근본적인 해결 방식을 모색해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마련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에 실시된 1기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의 직무 개발과 자립을 돕는 일자리 창출이 목표였고 2기 사업에서는 발달장애인의 지속가능한 고용을 위한 시스템 구축이 중점 추진될 예정이다.
발달장애인에 적합한 직무를 개발하는 사회혁신기업을 지원해 고용 확대를 촉진하는 프로젝트도 계속 진행된다.
하나금융을 중심으로 전문기관이 협업해 최적의 솔루션을 위한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이다. 발달장애인의 직업 교육을 돕는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커리어플러스센터, 사회적 기업 발굴에 특화된 사회적기업활성화지원센터와 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혁신 컨설팅 투자 전문기관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등이 대표적이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사회혁신기업 지원을 통한 발달장애인의 고용 촉진과 자립여건 조성에 머물지 않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인프라를 구축하는 게 신개념 사회적 가치창출의 핵심”이라며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의 실천을 위해 발전된 형태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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