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사업단과 유관기관 간 업무 협력체계 구축 계기 마련
목포해양대학교 박성현 총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포스에스엠, STX마린서비스, 하스매니지먼트, 고려에스엠, 장금상선, 폴라리스쉬핑, 범진상운, 해영선박, 한국해기사협회 등 기업 대표 및 임원이 참석했다.
이날 산·학·유관기관 협력협의회는 차년도 참여기업 확대를 위한 목포해양대학교 LINC+사업단 운영, 교과·비교과 교육과정 소개 및 1차년도 사업운영성과 발표, 산업체에서 발생하고 있는 직무 관련 현안문제에 대한 수요조사를 통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업무 프로세스, 개량 기술, 신기술 등의 개발을 위한 1차년도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기술개발 결과 소개 및 2차년도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운영에 관한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산·학·유관기관 협력협의회에 참석한 한 산업체 관계자는 “목포해양대학교 LINC+사업단과 유관기관 간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유의미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목포해양대학교 박성현 총장은 “이번 행사는 산업체, 유관기관, 대학 간의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듣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LINC+사업단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확산을 통한 인력수급 미스매칭 해소로 지역 사회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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