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지난 3일 부산 남구의 오륙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2월말까지 전국 40여개 초등학교와 어린이 관련 행사에서 뮤지컬을 공연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동화 ‘재크와 콩나무’를 모티브로 한 창작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으로 꾸며진다. 지난 2007년부터 올해로 12년째 전문 공연팀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가 돈의 움직임과 올바른 쓰임, 저축의 필요성 등 바람직한 소비생활을 배우고 ‘나눔’의 의미도 이해할 수 있도록 공연을 구성했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KEB하나은행 사회공헌부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사회의 주역들이 건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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