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방문한 장계초등학교 학생과 교사 등 총 40여명은 이날 산업은행 본점에서 환영식과 함께 견학을 실시한 뒤 국회의사당을 찾았다. 이후에는 청와대, 경복궁, 박물관, 에버랜드, 잡월드 등 주요 시설 견학과 문화공연을 관람하는 일정으로 3박4일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산업은행은 지난 1985년부터 관련 행사를 진행해왔다. 지역 어린이에게 새로운 꿈을 심어주고 도·농간 유대를 강화한다는 취지다.
한기원 산업은행 사회공헌단장은 “사회·문화적 혜택을 많이 받지 못하는 도서·벽지 어린이들에게 더 큰 꿈을 키워나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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