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캠프 개소식에 민주평화당 조배숙 대표 및 지지자 2000여명 참석
이날 개소식에는 민주평화당 조배숙 대표, 박지원 의원, 이용주 전남도당 위원장, 민영삼 전남도지사 예비후보를 비롯한 영암군민 2000여명이 참가해 박소영 예비후보에 대한 열띤 지지를 나타냈다.
축사에 나선 민주평화당 조배숙 대표는 “김대중 정신을 승계한 민주평화당 박소영 영암군수 예비후보를 꼭 당선시켜 김대중 정신을 완성시켜달라”고 당부했다.
또, 이용주 전남도당 위원장, 이윤석 국회의원 예비후보, 박지원 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박소영 영암군수 예비후보는 “지금 영암 지역경제는 총체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경제 회복을 위해 산업구조를 다각화해 실직자에게 일자리를 마련해 주고, 새로운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월출산 상권을 회복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소영 예비후보는 “농가의 안정적 소득 보장을 위해 농특산품의 브랜드화 및 육성을 강화하고 신도심 개발 등을 통해 인구유입정책을 실시해 인구 15만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 후보는 “영암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행정전문가 박소영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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