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투자은행(IB) 업계에선 현대투자파트너스가 이르면 이번 주 웅진식품 인수를 위한 주관사를 선정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이에 현대그룹은 “실무선에서 살펴본 수준”이라며 선을 그었다.
한편웅진식품은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인 한앤컴퍼니가 대주주로 씨티글로벌증권이 매각 주관사로 선정됐다. 주관사는 이달 말께 잠재인수후보에게 투자설명서를 보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 대상은 한앤컴퍼니가 보유한 웅진식품 지분 74.75%로 매각가는 2500억~3000억원대로 추정되고 있다.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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