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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장윤정 둘째 임신 소식 전해···“4개월차, 엄마 닮게 낳겠다”

도경완-장윤정 둘째 임신 소식 전해···“4개월차, 엄마 닮게 낳겠다”

등록 2018.05.16 22:04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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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장윤정 둘째 임신 소식 전해···“4개월차, 엄마 닮게 낳겠다” / 사진=도경완 SNS도경완-장윤정 둘째 임신 소식 전해···“4개월차, 엄마 닮게 낳겠다” / 사진=도경완 SNS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남편 KBS 아나운서 도경완이 소감을 밝혔다.

장윤정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오늘(16일) "가수 장윤정 씨가 둘째를 임신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됐다. 현재 임신 4개월 차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장윤정 씨가 오늘 오전 MC로 참여하고 있는 KBS 1TV 예능 '노래가 좋아' 오프닝 중 해당 사실을 알렸다"며 "장윤정 씨가 '첫째 임신 때와는 또 다른 감격'이라는 소감을 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첫째 아들인 도연우 군이 태어난 지 4년 만에 새로운 가족을 맞게 됐다. 도경완 아나운서를 비롯한 가족들은 선물처럼 찾아온 새 생명의 탄생을 즐겁게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덧붙여 “현재 임신 4개월 차에 접어들었다. 첫째 아들 도연우 군이 태어난 후 4년 만에 새로운 가족을 맞아들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도경완 아나운서도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소감을 전했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너무나 감사하다"며 "제 아내(장윤정)가 첫째도 아니고 둘째인 데다 요즘 임신 소식을 전하는 분들이 많아 대중이 피로하게 느낄 수 있으니 우리라도 조용히 지내자고 했으나 매주 진행하는 고정 프로그램이 있고 곧 불러올 배를 감출 수 없어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이어 "많은 분이 축하해주셔서 정말 기쁘다"며 "건강히 차분히 지내다가 (이번에는) 엄마 닮게 낳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윤정과 도경완 KBS 아나운서는 지난 2013년에 결혼해 슬하에 아들 연우 군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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