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래우대 자유적금은 월 최소 1000원 이상 최대 300만원 한도 내에서 한 사람당 3계좌까지 자유롭게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1금융권 최고 수준 금리의 적금 상품을 1인당 월 최대 9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는 셈이라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금리는 가입기간에 따라 기본금리 연 2.0%~2.2%에 최고 연 0.6%의 우대금리가 적용돼 연 2.6%(1년)~2.8%(3년)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는 ▲급여이체 또는 통신비 자동이체 ▲체크카드 사용(월 20만원 이상) 등 두 가지만 충족하면 제공된다.
특히 급여이체를 인정받으려면 50만원 이상의 급여와 함께 월급·급여·수당·보너스 등 급여임을 알 수 있는 단어나 직장명이 입금 적요에 포함돼야 한다. 아울러 통신 3사(KT·SKT·LGU+)의 통신비 자동이체는 케이뱅크 입출금통장과 체크카드로 설정하면 된다.
케이뱅크는 오는 6월17일까지 일산 고양에 위치한 원마운트와 체크카드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간 내 케이뱅크 체크카드로 원마운트 워터파크, 스노우파크 입장권 현장 구매 시 1인당 54%와 57%를 할인해 준다.
안효조 케이뱅크 사업총괄본부장은 “주거래우대 자유적금은 우대금리 조건을 단순화해 보다 많은 사람이 높은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했다”면서 “앞으로도 보다 나은 혜택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