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연합 사회공헌활동'은 매년 자원봉사센터의 기업 사회공헌 네트워크에 동참 중인 기업들과 공공기관, 전문봉사자들이 뜻을 모아 지역의 나눔문화 풍토를 조성하고 전문재능 나눔 서비스를 제공코자 추진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참여한 23개 기관 및 기업은 서외 6구 마을을 중심으로 30세대에 효도폰, 전기점검, 절전형 멀티 콘센트, 화재감지기, 가스점검, 방충망, 욕실안전매트 등 여러 가지 안전점검 봉사와 함께 어르신 500명에게 양․한방 진료 및 이․미용, 발마사지, 서금, 이혈, 네일아트 등 여러 가지 전문봉사 활동을 펼쳤고, 점심에는 어르신들에게 두드림 밴드의 문화공연 및 식사를 제공해드렸다.
부안군자원봉사센터장(이옥순)은 “바쁘신 일정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봉사에 참여해주신 기업과 기관의 관계자분들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도 관내 기업들의 나눔경영을 활성화하고 전문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 아름답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부안읍 어르신은 “이렇게 한 곳에서 여러 가지를 봐주시고 맛있는 식사도 해주시니 너무나 감사하다”라며 참여한 기업과 기관의 봉사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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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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