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온라인플랫폼 ‘핀카’에 자동차금융 서비스 오픈

KEB하나은행이 지난 10일 차량판매 온라인플랫폼 ‘핀카’에서 자동차 금융상품 ‘1Q(원큐)오토론’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했다. 사진=KEB하나은행 제공

KEB하나은행이 지난 10일 차량판매 온라인플랫폼 ‘핀카’에서 자동차 금융상품 ‘1Q(원큐)오토론’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핀카’의 금융메뉴를 통해 ‘1Q오토론’의 대출가능한도를 조회하고 대출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증빙서류 제출도 가능하다. 아울러 신청대출 처리단계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적용된 금리 등 주요 처리결과도 파악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KEB하나은행의 개방형 금융플랫폼으로 ‘1Q오토론’ 관련 오픈 API를 ‘핀카’에 제공한 데 따른 결과물이다.

KEB하나은행은 오픈플랫폼을 통해 60여개 API를 공개하며 10여개 제휴업체와 연계 비즈니스 발굴을 협의 중이다. 향후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핀테크와 금융의 협업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한준성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부행장은 “온라인플랫폼에 최적화된 특화 API를 제공해 금융과 이종산업의 시너지를 지속 실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