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오는 6월30일까지 ‘아카데미론’을 통해 대출을 받는 교사와 교수, 대학 사무·행정직원에게는 최저 3.176% 금리가 적용된다. 특히 ‘이자 리펀드 서비스’도 제공된다. 급여이체·신용카드 사용실적이 있고 대출기간 동안 연체가 없으면 4월 중 납부한 1개월간 이자의 10%를 5월15일에 되돌려주는 게 골자다.
대출한도는 최대 2억원이며 1000억원 한도가 소진되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아울러 기간제 교사도 ‘프리미엄 직장인론’을 통해 동일하게 최저 3.176%의 특별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EB하나은행 리테일상품부 관계자는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특판을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사회 여러 분야에서 수고하시는 다양한 분들을 위해 대출 대상을 세분화하고 특별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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