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자원봉사대축제는 11년째 꾸준히 진행해온 대표적인 자원봉사 활동이다. 지난해부터는 그룹 글로벌 네트워크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확대해 진행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베트남, 중국, 인도를 포함한 그룹사 주요 진출국 총 18개국, 23개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갖는다.
먼저 베트남에서는 하노이와 호치민의 현지 직원 100여명이 아동의 학교 통학 지원을 위한 자전거 기부 프로그램(일명 바이크 런)을 지난 4월21일과 5월12일에 열었다.
이어 19일에는 중국 북경, 청도, 무석 지역의 현지법인 직원이 희귀병 환자 후원과 양로원 물품 지원활동에 참가했다. 인도 뉴델리와 뭄바이에서도 장애인을 위한 전자책 후원 사업과 나무심기, 고아원 물품 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이 이뤄졌다.
신한금융은 5월말까지 카자흐스탄, 캄보디아, 미얀마, 멕시코 등 현지법인 직원이 복지시설 봉사활동과 지역 학교 PC 보급, 교육시설 개선 활동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해외 채널을 통해 나라별로 필요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실시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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