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모집에서는 166명의 학생들이 선발됐으며 4월 한 달간의 수습기간을 거쳐 최종 135명이 정기자로 선발됐다.
수습기간에는 기자교실 참석 및 감상문 작성을 통해 학생기자 활동을 위한 역량을 강화했으며 학교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학생의 시각으로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해왔다.
정기자로 임명된 학생기자들은 17개의 모둠으로 나뉘어 모둠별로연간취재계획을 수립하고 7월 방학기간을 활용해 탐방취재 계획을 논의했다.
한 학생기자는 “평소 글쓰기를 좋아해서 지원하게 됐는데 조원들과 탐방취재 계획을 계획하면서 학생기자로서의 자부심을 느꼈다”며 “인천시교육청 정식기자가 된 만큼 인천 학생을 대표해 학생의 시각으로 학교 현장의 소식을 생생하게 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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