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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서동축제 결과보고 및 발전방향 토론회 개최

익산시, 서동축제 결과보고 및 발전방향 토론회 개최

등록 2018.05.29 17:18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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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익산서동축제 준비 첫발

익산시는 익산시가 주최하고 (재)익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익산의 대표축제 익산서동축제2018의 결과보고 및 발전방향 토론회를 29일 익산 예술의전당 세미나실에서 개최하고 내년도 서동축제 준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익산시, 서동축제 결과보고 및 발전방향 토론회 개최 기사의 사진

이날 보고 및 토론회는 김철모 익산시장 권한대행의 주재로 익산서동축제2018에 참여했던 단체와 익산서동축제2018 추진위원회, 익산시, (재)익산문화재단 등이 참석하여 축제운영의 전반적인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하여 실시한 자체평가 및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으로 제시한 홍보마케팅 강화, 백제 역사성 강조 프로그램 발굴, 푸드 트럭 및 먹거리장터의 차별화, 야간 조형물 및 공연 확대, 축제전담팀 운영 등 전문성 강화에 대한 의견에 대해서도 토론이 진행됐다.

익산시 관계자는 “올해 서동축제는 여느해보다 셔틀버스를 대폭 확대 운영하였으나 여전히 접근성 및 주차문제에 대한 보완 의견이 많아 보다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추진결과 보고와 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개선점 및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미비점을 보완하여 2019년에는 익산시민과 관광객 모두를 만족시키는 서동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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