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여명이 근무하던 군산공장엔 40명가량의 직원만 남아 정리 작업과 함게 유지 보수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자동차 생산기능은 완전히 상실됐다.
GM은 구조조정 방침에 따라 지난 2월 13일 전격적으로 군산공장 폐쇄 계획을 발표했다.
정치권과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재가동을 추진했지만 수포로 돌아갔다.
군산공장은 노사 합의와 경영정상화를 위한 기본계약에서 폐쇄철회나 활용방안이 언급되지 않아 결국 가동 22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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