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한국산후조리업협회 업무 협약 체결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정신숙 본부장(왼쪽)과 한국산후조리업협회 서울총지부 이태옥 지부장이 업무협약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황연옥)는 한국산후조리업협회 서울지부(지부장 이태옥)와 가족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방안으로 임신, 출산, 육아 지원 사업을 위한 홍보 활성화와 산후조리업종사자 및 엄마와 아이들의 건강증진을 돕고자 마련됐다.

한국산후조리업협회는 산후조리원의 종사자 대상으로 감염관리, 양질의 교육,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해 모성 및 영유아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모자보건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정신숙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산후조리업협회와 가족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함께 공유할 것"이라며 "산후조리업 종사자들의 건강증진을 돕고, 양육부모들의 육아부담을 덜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