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종목은 하프(21.0975km)와 10km단축, 3km건강달리기 3개 종목이며 참가선수들은 김해운동장을 출발해 김해사격장과 삼계근린공원, 김해천문대를 지나 소도마을 전 반환점을 돌아 김해운동장으로 회귀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2,000명의 아마추어 마라토너들이 참가해 가야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분성산 자락의 아름다운 경관과 상쾌한 숲길을 따라 삼림욕과 레이스를 동시에 즐기며 달리게 된다.
대회참가자의 흥미유발을 위한 치어리딩공연, 먹거리존 및 대회 참가자 부상방지를 위한 스트레칭, 스포츠마사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김해를 대표하는 분성산에서 숲을 이루는 자연환경속에서 신선한 공기와 더불어 가족, 동호회 등 아마추어 선수들이 함께 어울려 심신을 깨우는 뜻깊은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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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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