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대학생금융실무’ 교육과정 참가자 모집

새마을금고가 ‘대학생금융실무’ 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새마을금고 제공

새마을금고가 금융에 대한 이해를 돕는 ‘대학생금융실무’ 과정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연 2회에 거쳐 3박4일간 ‘대학생금융실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금융전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을 위해 금융의 이해와 실무, 직장인의 자세 등을 공유하고 있다. 1회당 40명을 대상으로 하며 모든 과정은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MG인재개발원 교수와 실무 직원 그리고 외부강사 등 10여명의 강사진이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이끈다. 팀워크 향상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총 교육시간의 80% 이상을 출석하면 수료증과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교육 대상자는 금융실무 교육에 열의가 높은 대학생(휴학생포함)이다. 1차수 접수기간은 6월20일부터 7월6일까지며 교육과정은 7월16일부터 3박4일간 천안에 위치한 MG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다. 새마을금고 홈페이지와 공식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보여주기식 교육이 아닌 실제 금융 관련 전문 지식과 직장인의 자세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는 프로그램”이라며 “금융인재를 꿈꾸는 대학생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