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하나금융은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뉴욕 사회적 기업 탐방연수단’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소셜 벤처(Social Venture) 또는 (예비)사회적 기업 대표다. 오는 29일까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 따라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격요건 검토와 서류내용 심사를 거쳐 다음달 11일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연수단으로 선정된 8명의 사회적 기업가는 오는 8월29일부터 6박8일 일정으로 뉴욕을 찾아 미국 포브스(Forbes)가 선정한 30대 사회적 기업을 탐방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사회 솔루션을 개발하고 청년 사회적 기업의 혁신사례를 국내에 적용함으로써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하나금융지주 사회공헌팀 관계자는 “사회적 기업의 성장을 위해 이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자 한다”면서 “사회적 경제가 활성화되고 휴매니티 (Humanity)를 기반으로 한 ‘함께 성장하는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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