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은 지역 생활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서울소방재난본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공동으로 진행 중인 ‘세이프 투게더 하우스(Safe Together House)’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한화손보는 이날 용산구 보광동에 위치한 다가구주택에서 자녀와 함께 생활하는 주민 A씨에게 위로금과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A씨는 지난 3월 집 안 냉장고에서 시작된 불로 거실 천장과 가재도구가 타는 등 3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한화손보는 이 같은 방식으로 현재까지 총 70가구의 화재 피해가정을 지원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손해보험업의 본질에 맞게 지역 생활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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