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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손보, 태풍피해 손해사정 대책반 운영

농협손보, 태풍피해 손해사정 대책반 운영

등록 2018.07.02 17:45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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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 서대문구 NH농협손해보험 본사에서 열린 태풍 ‘쁘라삐룬’ 관련 긴급대책협의회에 참석한 임종철 농업보험본부장 등 농협손보 관계자와 손해사정법인 담당자들이 신속한 손해사정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사진=NH농협손해보험2일 서울 서대문구 NH농협손해보험 본사에서 열린 태풍 ‘쁘라삐룬’ 관련 긴급대책협의회에 참석한 임종철 농업보험본부장 등 농협손보 관계자와 손해사정법인 담당자들이 신속한 손해사정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사진=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은 태풍 ‘쁘라삐룬’ 북상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신속히 보상하기 위해 ‘거대재해 대책반’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농협손보는 이날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임종철 농업보험본부장과 농작물재해보험 관련 부서장, 25개 손해사정법인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대책협의회를 개최해 거대재해 대책반을 구성했다.

대책반은 태풍 피해를 입은 농가에 신속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손해사정을 통해 피해 규모를 파악하는 역할을 한다.

농협손보는 이를 위해 각 지역별로 현지 업무를 지원하는 관리자를 지정키로 했다.

임 본부장은 “태풍 북상으로 농가의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대책반을 통해 신속한 손해사정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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