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손보는 이날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임종철 농업보험본부장과 농작물재해보험 관련 부서장, 25개 손해사정법인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대책협의회를 개최해 거대재해 대책반을 구성했다.
대책반은 태풍 피해를 입은 농가에 신속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손해사정을 통해 피해 규모를 파악하는 역할을 한다.
농협손보는 이를 위해 각 지역별로 현지 업무를 지원하는 관리자를 지정키로 했다.
임 본부장은 “태풍 북상으로 농가의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대책반을 통해 신속한 손해사정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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