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개미, 일동홀딩스 주식 지속 매입···지분율 7.2%

슈퍼개미로 불리는 최은씨 및 특별관계자들이 일동홀딩스의 주식을 대거 매입하고 있다. 지분율만 7.2%까지 늘었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최은씨 및 특별관계자들은 지난 5월18일부터 7월4일까지 일동홀딩스 주식 10만8505주를 장내매수했다. 최은씨 및 특별관계자가 보유한 일동홀딩스 지분율은 기존 6.19%에서 7.2%로 1.01p 늘었다.

최 씨 및 특별관계자들의 지분 보유 사실은 지난 3월15일 공시를 통해 처음 확인됐다. 당시 최씨 및 특별관계자들은 일동홀딩스 주식 54만916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지분율만 5.16%다. 공시 당시부터 최씨 및 특별관계자들은 지분을 통해 경영에 참가할 목적이 없다는 점을 명시했다.

최 씨 및 특별관계자들은 이후에도 지속 일동홀딩스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최씨 및 특별관계자들은 지난 5월17일 공시를 통해 일동홀딩스 주식 10만7394주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당시 장내매수를 통해 확보한 지분은 1.03%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