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서울, 8월 20일 리뉴얼 오픈

사진=JW 메리어트 서울 제공

JW 메리어트 서울은 17년만에 진행한 8개월의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다음달 20일 리뉴얼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서울을 넘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표 럭셔리 호텔로 거듭나기 위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함께 진행했다. ‘진정 완벽한 럭셔리(Genuine Perfection of Luxury)’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리뉴얼을 통해 호텔 공간과 콘텐츠, 서비스에서 모두 완벽한 럭셔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꾸민다는 방침이라고 호텔 측은 설명했다.

객실은 펜트하우스 2개와 스위트룸 32개를 포함해 총 379개로 재구성 됐다. 특히 JW 메리어트 서울은 리노베이션을 통해 ‘럭셔리 데스티네이션’을 목표로 세계적인 인테리어 디자이너들과 함께 로비부터 객실, 레스토랑 등 호텔의 모든 시설들을 웅장하고 세련된 공간으로 완성했다.

식음업장은 그릴, 일식, 뷔페 레스토랑 및 라운지, 카페, 바, 파티세리 등에서 국내외 유명 셰프들이 준비하는 오뜨 퀴진(Haute Cuisine)을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국내 호텔 최대 규모의 피트니스 공간인 ‘마르퀴스 스파 & 피트니스’는 ‘웰니스’를 표방한 공간으로 변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