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8회째를 맞은 아스트리드 어워드는 기업 커뮤니케이션 전문 평가기관인 미국 머콤사가 주관한다. ‘머큐리 어워드’, ‘ARC 어워드’와 함께 기업 홍보물 분야의 세계 3대 공모전으로 꼽힌다.
국내 금융사가 이 공모전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것은 삼성화재가 처음이다.
삼성화재의 연차보고서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꼭 필요한 보험을 공기에 비유했다. 이 같은 메시지를 공기 함유량을 높인 특수용지에 간결한 디자인으로 표현해 호평 받았다.
최경아 삼성화재 브랜드전략파트장은 “삼성화재 브랜드 디자인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명확한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디자인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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