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 3년 연속 1위

KEB하나은행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18년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 부문에서 3년 연속 은행산업 1위에 선정됐다. 사진=KEB하나은행 제공

KEB하나은행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18년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 부문에서 3년 연속 은행산업 1위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는 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품질에 대한 소비자의 체감 정도를 측정하는 지수다. 서비스 평가단이 33개 산업, 118개 기업·기관을 ‘미스터리 쇼핑’ 방식으로 방문해 서비스품질을 평가한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2015년 9월 통합은행 출범 이후 3년간 고객접점 부문 은행산업 1위를 연속해 차지했다. 이를 기념하고자 전국 영업점에서 선정된 ‘손님칭찬 우수직원’과 ‘우수 CS리더’ 등 총 100명의 직원을 본점으로 초청해 인증식과 시상식을 갖기도 했다.

KEB하나은행은 올해 ‘다시 찾는 손님만족 최고은행’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손님의 날’로 제정했다. 또 ▲본·지점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본부직원 만족도(ICSI)’ 제도 ▲영업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CS자문단’ ▲손님응대 우수직원·영업점을 선발하는 ‘CS 명가(名家)제도’ 등을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금융소비자 보호를 목표로 ‘손님 위원회’와 ‘임직원 가족 자문단’을 설립하는 한편 은행과 경찰, 본점과 영업점간 공조체계도 구축해왔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에서 3년 연속 은행부문 1위에 선정된 것은 소비자가 보내준 애정과 신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행복을 전하는 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